[내외경제TV] 주현웅 기자=SG골드그룹은 심원일(SG골드그룹, 스페이스골드그룹) 명예회장이 네이쳐힐(회장 오연기) 및 씨제이미르개발과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.

투자는 서초특별계획 3, 4, 5구역, 금호(금남시장) 특별계획구역, 서초 양재역세권 1, 2, 3구역 개발사업과 대치동 (삼성상가) 등 8건의 개발사업에 관해 진행됐다.

체결식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 5층 컨벤션에서 개최됐으며 300여 명의 내빈들이 참석했다.

관계자는 "서초특별계획 구역을 비롯해 대치동, 금호타운 등 대규모 프로젝트에 개인 투자자로 참여한다는 것 극히 이례적"이라며 "투자자와 개발지구에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"라고 말했다.


심 명예회장은 K-POP을 비롯한 광물, 청정에너지, 무역, 호텔, IT,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사업을 진행 중이며 세계빈곤퇴치재단의 국제 명예총재를 겸임해 의료기기 지원 및 시설 대지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.

지난 13일 베트남을 방문한 심총재는 하노이에 있는 퀸그룹 Ho Nhu Quynh 회장을 만나 한. 베 문화교류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으며, 영화. 드라마 제작이 가능한 스튜디오 설립, 국제대학교 설립, 코리아타운설립, 코리아 TV 등 성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.

스페이스골드그룹은 심원일 명예회장, 스페이스골드그룹 수석 대표이사(강수경), 스페이스 원 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(이도아), 세계빈곤퇴치재단 세계총재(이재억) 등이 함께하고 있으며 오는 8월 강원도 횡성에서 국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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